인생, 이것은 두 개의 영원 사이에서 번쩍 빛나는 한 순간의 섬광이다. – 토마스 칼라일- 작품명 | 섬광 Center for Synaptic Brain Dysfunctions 작가 | 이은경 연구원(justforhillary@gmail.com) 소속 | 시냅스 뇌질환 연구단 작가의 말 4개의 이미지는 해마로부터 얻은 피라미드 신경세포의 수상돌기이다. 수상돌기는 신경 자극을 연결하는 가느다란 세포질의 돌기다. 인간의 뇌는 약 1,000억 개의 신경세포인 뉴런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장기기억과 관련 있는 피라미드 세포는 10억 개 정도뿐이다. 배양된 피라미드 신경세포에 형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