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암병원은 전훈재 소화기내과 교수가 대한소화기암학회 이사장 임기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한소화기암학회는 위장관과 담도 췌장에 발생하는 종양을 연구하는 학회다. 2006년 설립돼 회원 1400명이 활동하고 있다. 2017년부터 국제소화기내외과종양학회(IASGO)와의 통합 학술대회 개최를 통해 내과, 외과, 종양, 내시경, 복강경, 병리과 영상의학과, 치료방사선과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과 교류하고 있다. 전 교수는 지난 6월 12일 대한소화기암학회 총회에서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지난 7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했다. 임기는 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