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잦은 예측 실패 질타 이어져 태풍 솔릭 예측 계속 번복해, 혼란 키워 환노위 의원들, 관측소 더 추가하고 전문 예보관 양성 필요해 15일 국회에서 열린 기상청 국정감사에서는 폭염과 태풍으로 몸살을 앓은 올여름 기상 현상을 제대로 예측하지 못한데 대한 의원들의 질타가 쏟아져 나왔다. 기상 예측이 빗나갈 때마다 장비와 인력 부족을 이유로 제시하는 기상청에 대해 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책임 회피성 변명’에 불과하다며 근본적인 대책을 제시하라고 입을 모았다. 하지만 올해 기상청 국감도 장비와 인력 문제를 이유로 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