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자율주행차 세계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운전자가 전혀 개입할 필요가 없는 완전자율주행 관련 제도를 2024년까지 완비할 뜻을 밝혔다. 2027년에는 전국 주요 도로에서 완전자율주행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해 세계 시장을 주도한다는 목표다. 친환경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2030년까지 국내 신차 판매의 3분의 1을 친환경 전기차 및 수소차로 대체하겠다는 계획도 공개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획재정부, 중소벤처기업부, 환경부, 경찰청 등 8개 부처청은 15일 오후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남양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