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사이언스

두 명의 여성이 풀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은 해외 SNS 화제의 이미지로 떠올랐는데 첫눈에는 특별해 보이지 않는다. 두 사람은 물에 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발바닥이 닿아 있다. 흔히 볼 수 있는 순간 포착 사진이라고 평가절하하는 네티즌도 있지만, 두 명이 동시에 이런 포즈를 취한 것이 놀랍다. 거기다가 사진 셔터도 정확한 순간에 눌러야 하니 쉽게 찍을 수 없는 게 사실이다. 사람이 물 위를 걷는 마법 같은 상황을 포착한 사진은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큰 화제다. ※ 편집자주 세상에는 매일 신기하고 흥미로운 일이 많이 일...

한 남자가 책을 보고 있다. 초집중 상태인 것 같다. 공부하는 장소가 해외 네티즌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남자는 바로 물속에 들어가서 공부를 하고 있다. “아쿠아맨 혹은 인어인가?” 많은 네티즌들이 사진을 본 후 던지는 멘트이다. 또 “주변이 너무 시끄럽고 사람이 많아 조용한 곳을 찾아 간 것 같다”는 추정도 나온다. 저 상태로 3분 이상 공부하면 치명적일 수 있다. 그런 사정 때문에 사진 속 인물은 “목숨 걸고 공부하는 사람”이라 불리기도 한다. ※ 편집자주 세상에는 매일 신기하고 흥미로운 일이 많이...

미국의 유명 배우이자 모델인 킴 카다시안이 최근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에서 유머 감각을 과시해 해외 팬들을 즐겁게 했다. 그녀는 뜨거운 여름에 어울리는 사진을 올렸다. 풀 옆에서 수영복을 입고 촬영한 사진이었다. 그런데 사진과 함께 올린 글귀가 화제다. “나는 정말 수줍음이 많아요” 사진은 수줍음이 많은 사람이라면 인터넷에 공개할 수 없는 종류이다. 일부 네티즌들은 즐거운 농담이라고 평가하지만, 반감을 가진 이들은 주목을 받기 위한 말장난을 하고 있다고 비난하기도 한다. ※ 편집자주 세상에는 매일 신기하고 흥미로운...

도로를 달리면서 수영을 즐기면 신나지 않을까? 친구 집에 내 풀장을 갖고 간다면 얼마나 좋을까? 허황된 꿈이 아니다. 프랑스의 한 예술가가 달리는 풀을 만들고 최근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해외 네티즌과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베네디토 부팔리노는 자신의 카라반(자동차로 끌고 다니는 이동식 주택)의 지붕을 뜯어내기 시작했다. 주변 사람들은 궁금했다. 도대체 왜 그러는가 싶었다. 예술가의 뜻은 깊고 깊었다. 도로를 달릴 수 있는 풀장을 만들어낸 것이다. 해외 네티즌과 언론들은 모두 뛰어난 창의력이라고 박수를 보낸다. ※ 편집자주 세상...

해외여행을 떠나게 되어 인터넷에서 현지 호텔을 예약했다. 사진을 보니 풀장이 아주 멋있는 것 같았다. 마음에 쏙 들었다. 그런데 현장에서 확인한 풀장의 모습은 충격적이었다. 트위터에서 많은 해외 네티즌들이 주목을 받고 있는 사진이다. 호텔 예약 사이트에서 본 사진과 현실이 너무나 달랐다. 호텔 풀장은 풀장이 아니라 작은 목욕탕처럼 보인다. 사진 촬영자의 실망은 얼마나 컸을까. ‘인터넷과 현실의 차이’를 선명하게 보여주는 사례다. 역시 현실이건 인터넷이건 모든 정보를 무작정 신뢰해서는 안 되는 모양이다. ※ 편집자주...

아빠와 아기가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뒤에서 촬영한 이 사진이 ‘가장 이상한 사진’인 이유는 무엇일까? 사진을 처음 보면 아이의 머리가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섬뜩한 느낌을 갖게 되는 게 자연스럽다. 물론 공포 영화의 한 장면은 아니다. 자세히 보면 아빠와 아기의 머리가 구분이 된다. 두 사람의 머리가 절묘하게 겹쳐져서 착각을 하게 된 것 뿐이다. 사진은 미국의 이미지 공유사이트 임져에 최근 공개되어 네티즌들의 눈을 피곤하게 하면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 편집자주 세상에는 매일 신기하고 흥미로운 일이 많이 일어납니...

최근 미국의 이미지 공유 사이트 임져에 등장해 해외 네티즌들의 시선을 주목시킨 이미지다. 여성이 풀장에서 햇볕을 받고 있다. 이상할 것도 특징적인 것도 없는 사진 같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다르다. 문제는 여성의 발목이다. 위치 추적기로 보인다. 정부가 범죄인의 발목에 채우는 장치이다. 위치를 쫓고 감시하기 위한 것이다. 저 여성은 무슨 사연으로 위치 추척기를 부착하는 신세가 되었을까. 정확한 촬영 장소 등은 알려지지 않았는데, 사진은 여성의 남자 친구가 공개했다고 한다. 미스터리한 분위기다. “매력적인 미녀인 것은 분명...

일렁이는 물결과 밝게 빛나는 햇살이 보인다. 수영을 즐기는 사람의 모습이 평화롭다. 사진처럼 보이는 이 이미지들은 그림이다. 사실감이 놀라운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그림을 보는 사람이 마치 물 속에서 수영을 하는 것 같은 기분이다. 위의 작품에는 우리 돈으로 약 2천 만 원의 가격표가 붙어 있다. 1950년 프랑스에서 태어난 장 피에르 쿤켈이 화제의 그림을 그린 화가다. 그는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다가 이 풀장 속에서 바라보는 듯한 구도의 그림 연작을 그려 화제가 모으고 있다. 현재는 독일에서 활동하고 있다. ※ 편집자주 세상에...

하늘을 날 수 있는 초능력자인가. 아니면 사진 프레임 밖에 있는 높은 건물에서 뛰어내릴 엄청난 담력의 소유자인가. 해외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이미지다. 남자는 수영장을 향해 뛰어내리고 있다. 과연 뛰어드는 데 성공했을까. 꼭 그랬기를 해외 네티즌들은 바란다고 말한다. 그림자를 보면 다른 사람들과 방향이 거의 일치한다. 합성 이미지가 아닐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적지 않은 네티즌들은 의심의 눈길이다. 그들은 이런 영화 같이 환상적이면서도 아찔하고 바보 같은 상황이 실제 존재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말한다. ※ 편집...

주변은 겨울이다. 산과 건물 지붕은 하얀 눈으로 덮여 있다. 그런데 풀장에는 따뜻한 온천수가 가득하다. 오스트리아에 있는 리조트에서 촬영한 것이다. 독일의 패션 블로그이자 여행 블로그인 레오니 한느가 촬영한 것이다. 그녀는 물론 SNS에서 인기가 높다. 팔로워가 150만 명에 달한다. 막강 팬덤은 그녀에게 보통 사람들은 꿈만 꾸는 기회를 주었다. 레오니 한느는 여러 여행업체와 리조트 그리고 패션 업체의 후원을 받으며 전 세계를 여행하고 있다. 뜨거운 물속에서 몸을 목이는 세계 여행 전문가의 모습은 화면 너머로 온기를 전해준다는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