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성 장 증후군으로 병원을 찾는 청소년 환자는 수능전에 가장 많고, 젊은 층은 연초, 장년층은 연말에 진료인원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이 ‘과민성 장 증후군’에 대해 최근 5년간(2011~2015년) 전 국민 진료정보(건강보험, 의료급여)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5년 진료인원은 약 158만명으로 인구 10만명당 3099명이 진료를 받았다. , 특히 연령구간별로 진료인원이 많아지는 기간의 차이가 있었는데 수험생은 수능시험 전, 취업연령은 연초, 중·장년층은 연초·말에 진료인원이 많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