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나 어제 경락마사지 받았는데 이렇게 됐어.’ 20년 지기 친구 김 양(28)이 최근 모바일 메신저로 사진 한 장을 보내왔다. 몸이 뻐근해 마사지를 다녀온 뒤 곳곳에 엄지 손가락 만한 크기의 멍이 들었다는 것이다. “마사지사가 힘 조절에 실패한거 아니냐”는 기자의 질문에 김 양은 “이전 다른 집에서도 이런 적이 있으며, 때로는 자신도 알아차리지 못한 사이 멍이 들기도 한다”며 자신의 건강을 걱정하기 시작했다. 지난 날의 우정을 생각해 웃자는 소리에 죽자고 분석해봤다. ● 멍이 잘 생긴다면?…술을 줄여보는 게 어떨까 피부 가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