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뚝 떨어진 날, 목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활동량이 적어 뼈나 관절, 근육의 유연성이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다칠 확률 또한 높다. 퇴행성 관절염이나 오십견, 허리 디스크 등의 질환은 이제 중장년층만의 문제가 아닌다. 최근에는 컴퓨터, 스마트폰의 잦은 사용, 좌식생활 등 목과 허리에 좋지 못한 자세와 생활이 습관화되면서 곳곳에 통증을 호소하는 2030세대들이 늘고 있다. 어깨와 뒷목 주위, 그리고 허리 근육이 긴장하면서 발생하는 통증이 주를 이룬다. 특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2009~2014년 사이에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