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은한 빛을 내뿜는 조명등은 생활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 자체로 예쁜 장식품이 되기도 해요. 이번 메이커 스쿨에서는 기자단 친구들이 스트링 아트를 이용해 예쁜 조명등을 만들었어요. 섭섭박사님과 친구들이 만든 멋진 조명등을 만나 볼까요? 스트링 아트는 문자 그대로 ‘실로 만드는 예술’이라는 뜻이에요. 19세기에 영국의 수학자 ‘메리 에버레스트 불’이 학생들에게 직선과 곡선의 관계를 가르치기 위해 실을 사용했던 것이 예술로 발전했지요. 보통 판 위에 핀을 여러 개 꽂은 뒤, 핀과 핀 사이를 무수히 많은 실로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