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생식기가 남자의 것이든 여자의 것이든 이게 경기력에 차이를 주지는 않는다. 중요한 건 테스토스테론 수치다 -조안나 하퍼 소녀로 자라고 자기 성 정체성을 여자라고 생각하는 여성이라면 설사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높거나 간성(intersex)이더라도 여자 경기에서 배제돼서는 안 된다 -아르네 융크비스트 & 조 심슨 지난주 태국에서 개막한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혼다 타일랜드에 참가한 미셸 위 선수의 근황을 소개한 신문기사를 봤다. 어느새 서른인 미셸 위는 “아직 최고의 순간이 오지 않았다”며 의욕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