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팀이 전기가 통하는 평면 형태(2차원)의 자석을 개발했다. 이 자석은 매우 두께가 얇고 유연하고 투명해 흔히 사용하는 3차원 자석과 전혀 물리적 성질이 달라 차세대 전자소자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자제어저차원전자계연구단은 포스텍과 중국 베이징고압연구센터 연구진과 공동으로 상온에서 자성을 띠는 철-게르마늄-다이텔루라이드(Fe4GeTe2)를 합성하고 수 나노미터(nm) 두께의 얇은 층으로 떼어내는 방식으로 2차원 자석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2차원 자석을 설계 합성한 것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