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과학 및 연구 분야 빅데이터를 초고속 전송하는 ‘슈퍼 하이웨이’ 확장에 나선다. KISTI는 아시아와 북남미, 유럽, 오세아니 등이 참여하는 ‘글로벌 첨단 국제 연구망 컨소시엄(GNA-G)’과 국제협력을 통해 슈퍼 하이웨이의 글로벌 연계를 더욱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GNA-G는 기존 글로벌 람다그리드 네트워킹 컨소시엄(GLIF)과 글로벌 네트워크 아키텍처(GNA) 그룹을 통합해 2019년 새롭게 출범한 글로벌 첨단 연구망 컨소시엄이다. 전세계 대륙별, 국가별 연구망을 대표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