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미스는 그리스 신화 속 사냥과 달의 여신으로, 아폴로의 누이다.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아르테미스 임무에는 여성 우주인이 1명 이상 포함될 계획이다. 짐 브라이든스틴 NASA 국장은 2019년 3월 아르테미스 계획을 설명하며 “5년 안에 달 표면을 밟는 여성이 나올 것”이라고 예고했다. 참고로 50년 전 아폴로 임무에 참여했던 우주인은 모두 남성이었다. NASA는 아르테미스 임무에 참여할 예비 우주인을 2017년 1차로 선발했다. 이후 2년간의 훈련을 거쳐 올해 1월 정식 우주인 후보를 공개했다. 그 중에는 한국계 의사 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