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오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기획재정부 5개 부처가 국내 유력 제약바이오 기업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간담회를 진행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정부는 바이오헬스 산업을 미래 국가 기간산업으로 육성·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발표하기 전 관계 부처 장관들이 직접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바이오헬스 산업 관련 부처 장관들과 제약바이오 업계 유력 CEO들이 공식적으로 한자리에 모인 것은 이번 정부 들어 처음이다.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