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씬하고 건강한 몸을 갖는 것은 모든 현대인의 바람입니다. 하지만 쉬운 일이 아닙니다. 아침에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결심했지만, 저녁에는 어느새 치킨과 맥주를 즐기고 있습니다. 달콤한 딸기 케익까지 해치워 버리고는 이내 후회를 다락같이 합니다. 의지력에는 자신이 있다는 사람들도 식욕에는 어김없이 무릎을 꿇고 맙니다. 원래 인간이란 나약한 존재라고 변명해도 될까요? 그런데 최근 들어 식욕과의 싸움에서 무참히 패배하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탐식의 죄 기독교에서 말하는 일곱 가지 죄가 있습니다. 교만, 질투,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