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연구원은 최근 ‘2019 식품분야 국제공인 식품분석 능력 평가 프로그램(FAPAS)’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성적으로 식품 분야 분석기술 우수성을 검증받았다고 17일 밝혔다. FAPAS는 영국 환경식품농림부의 식품환경연구청이 주관한다. 정확도와 신뢰도를 평가하는 권위있는 식품분석 능력 평가로 세계 각국 정부기관과 연구소, 민간기업이 매년 참여하고 있다. 식품화학 및 미생물학, 수질화학 및 미생물학, 환경화학 및 미생물학, 유전자 변형 등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식품연구원은 식품 분야의 무기영양성분 분석 능력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