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지상파 방송국에서 좋은 직장에 다니던 젊은 직장인들이 입사 후 얼마 되지 않아 사표를쓰는 현실을 다룬 프로그램을 방영했다. 프로그램에 따르면 입사 후 3년내 퇴사하는 신입사원이 비율이 30% 가까이 된다고 한다. 퇴사 이유는 적성에 맞지 않아서, 군대식 업무 및 회식 문화가 맘에 안들어서, 개진한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아서 등등 여러가지다. 어렵사리 들어간 좋은 직장을 멋지게 때려치는 사람을 보면 한편으론 그 용기가 부럽기도 하다. 하지만 퇴사 후 무엇을 어떻게 할지 그림을 그리고 있다면 모르겠으나, 그렇지 않다면 대책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