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주요 대선 후보들이 4차 산업혁명 관련 공약을 내놔 이목을 끌고 있다. 대선주자들은 R&D 및 인프라투자, 인재 양성 등 비슷한 밑그림을 그린 가운데, 4차 산업혁명을 정부 주도하에 육성할 것이냐, 민간 주도로 할 것이냐에 따라 의견차이를 보였다. 4차 산업혁명은 기업들이 제조업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해 작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차세대 먹거리로 통한다. 선진국에 이어 한국에서도 제조업은 물론 금융업까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들의 노력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에 대선후보들 역시 4차 산업혁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