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을 넘어 더 깊은 우주로 가기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중간 우주기지 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다. 미국 항공우주기업 록히드마틴은 이달 14일(현지시간) 지구와 달 사이 중간 거주지의 프로토타입(원형)을 완성했고 곧 검증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토타입 개발은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우주개발에 민간을 참여시키는 프로그램인 ‘차세대 우주탐험기술 파트너십(NextSTEP)’에 의한 심우주 거주지 연구의 일환이다. NASA는 2016년 보잉, 록히드마틴, 비글로에어스페이스, 노스롭그루먼이노베이션시스템스, 시에라네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