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학술지 ‘네이처’가 아폴로 11호 임무 50주년을 맞아 미래의 달 연구를 이끌 차세대 젊은 과학자 5명을 조명하며 한국 과학자를 이름에 올렸다. 네이처는 최근 2021년 이후로 발사가 연기된 한국 첫 달 탐사선의 과학 임무용 탑재체 개발에 참여 중인 심채경 경희대 우주탐사학과 연구교수(사진)를 달의 표면 토양인 ‘표토’ 전문가로 꼽으며 달의 환경을 연구하는 전문가라고 소개했다. 네이처는 10일 “닐 암스트롱이 역사적인 발자국을 내딛은 지 50년이 지난 최근 전세계 여러 나라가 달 탐사 임무를 시도했거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