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표면처럼 현무암으로 이뤄져 미생물 생존 여부-진화 연구에 적합 지난달 초부터 미국 하와이 킬라우에아 화산이 한 달째 용암과 화산재를 뿜어내고 있다. 더 큰 폭발의 전조 현상일지 모른다는 우려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이미 화산 활동이 잦아들기 시작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런 가운데 미국항공우주국(NASA) ‘용암 지역의 생물학적 유사성 연구(BASALT·바살트)’ 프로젝트 연구진은 올여름 킬라우에아 화산 일대에서 새로운 현장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화성(火星)을 연구하는 과학자들은 다양한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