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 고위공직자의 재산이 공개됐다. 최기영 장관은 지난 1년간 재산이 5265만원이 늘어나 107억6348만원으로 보고됐다. 최 장관을 제치고 과기계 고위공직자 중 재산이 가장 많은 사람은 김창용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인 것으로 확인됐다. 총 133억942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6일 재산공개 대상자 1865명의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 명세를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 대상자는 행정부 소속의 정무직, 고위공무원단 가등급, 국립대학총장, 공직유관단체 임원, 기초·광역 지방자치단체장, 광역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