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코로나19)을 검사하는 국산 진단키트가 해외 110개국에 5600만명 이상 검사분이 수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2일 국내에서 개발된 코로나19 진단시약 73종의 제품이 수출허가를 받아 미국과 이탈리아,브라질,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 등 110개국에 수출됐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에서는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6개 진단키트를 중심으로 수급이 이어지고 있다. 6개는 코젠바이오텍, 씨젠, 솔젠트, SD바이오센서, 바이오세움, 바이오코아가 만든 제품이다. 이들 6개 제품의 하루 최대 생산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