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가전박람회 CES 2017의 주인공은 아마존의 ‘알렉사(Alexa)’였습니다. 알렉사는 인공지능 기반의 음성비서입니다. 사람이 음성으로 질문을 하면 알렉사의 인공지능이 답을 찾아 줍니다. 알렉사는 CES 2017 전시장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수많은 기업들이 알렉사를 탑재한 제로운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포드, 현대, 폭스바겐 등 완성차 회사들은 자동차에 알렉사를 탑재했고, LG전자는 냉장고에, 화웨이는 스마트폰에, 월풀은 세탁기·건조기·냉장고·오븐 등에, 삼성전자는 진공 청소기에 ,유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