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존슨앤드존슨의 자회사 얀센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백신이 식약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 품목허가를 받은 코로나19 백신은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대가 개발한 백신,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앤테크의 백신, 얀센 백신 등 3개가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7일 오전 10시 최종점검위원회를 열고 이날 검토한 내용과 앞서 검증자문단, 중앙약사심의위원회가 검토한 내용을 토대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한국 얀센에서 지난 2월 27일 허가 신청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