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역학을 기반으로 데이터 암호화에 쓰이는 양자통신이나 양자 컴퓨팅 등 양자정보통신 기술과 산업을 중장기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양자정보통신 진흥 종합계획(가칭)’이 수립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작업반의 첫 회의를 2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종합계획에는 양자정보통신의 다양한 연구개발 수요를 반영하고, 전문 인력 양성, 초기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 인프라와 제도적 지원방안 등이 담길 예정이다. 작업반은 기업과 대학, 연구소 등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됐다. 통신3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