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2일부터 국내에서도 희귀난치병 질환에 한해 해외에서 허가받은 대마 성분 의약품을 치료 목적으로 구입하는 일이 가능해졌다. 태국은 지난해 아시아 지역 국가로는 최초로 의료용 대마를 합법화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와 캐나다도 기호용 대마초를 합법화했다. 지금까지 의료용 대마를 합법화한 국가는 일부 주가 허용한 미국을 비롯해 호주,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등 29개국에 이른다. 대마는 통증과 염증을 줄이고, 뇌전증과 자폐증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런데 여기에 찬물을 끼얹는 연구 결과가 최근 나왔다. 영국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