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어촌편을 꾸준히 봐온 시청자라면 낚시가 얼마나 어려운지 어렴풋이 체감하셨을 듯 합니다. 차줌마 차승원의 요리를 돕기 위해 매일같이 낚시대를 들고 바다로 나가는 참바다 유해진도 큰 생선을 잡은 것은 지난 방송이 처음이었으니까요. 초심자가 운이 좋다는 ‘비기너즈 럭(beginnger's luck)’도 참바다 유해진의 만재도 낚시에서는 없었던 모양입니다. 그랬던 그가 큼직한 우럭을 잡았으니 얼마나 뿌듯했을까요? 개인적으로 무한히 ‘회’를 외쳤지만 그 커다란 우럭은 조림이 되고야 말았습니다. 이번 주 삼시세끼 어촌편에서는 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