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7일부터 3일 내 날씨를 1시간 단위로 살펴볼 수 있게 된다. 기상청은 22일 “단기예보 간격을 3시간 단위에서 1시간으로 변경된다”고 밝혔다. 단기예보는 3일 앞을 대상으로 하는 일기예보다. 기온과 습도, 바람, 강수량, 강수확률, 하늘상태 등을 제공한다. 기상청은 2008년부터 3시간 간격으로 단기예보를 진행해왔다. 현재 3시간 간격으로 하루 8회 일기를 예보하고 있다. 다만 이 같은 예보는 1~2시간 비가 올 것으로 예상돼도 3시간 동안 비 혹은 6시간 동안 강수량으로 표현되는 등 상세하지 못하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미국과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