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옐로우스톤 국립공원의 풍경이다. 파란 강물이 흑백의 공간 속에 펼쳐져 있다. 언뜻 동양화 같은 분위기라도 더욱 눈길을 끈다. 장엄한 풍경은 보는 사람의 마음을 탁 트이게 만드는 힘을 갖는다. 특이한 사실은 사진 촬영자인 키몬 마리츠가 16살이라는 점이다. 그는 스위스의 10대 청년이다. 아직 어린 소년이 미국까지 가서 저 사진을 촬영한 것도 놀랍다고 해외 네티즌들은 이구동성이다. 사진은 ‘연륜’과 ‘내공’이 깊은 작가의 작품처럼 보인다. ※ 편집자주 세상에는 매일 신기하고 흥미로운 일이 많이 일어납니다. 보는 이의 눈살을 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