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쉐보레 크루즈가 9년 만에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쉐보레는 17일 오전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대선제분 문래공장에서 '올 뉴 크루즈(Cruze)'의 신차 공개 행사를 가졌다. 쉐보레 크루즈는 2008년 첫 출시 이후 전 세계 115개국에서 400만대 이상 판매된 월드 베스트 셀링카로, 신형 글로벌 제품개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9년 만에 완전변경 모델로 재탄생했다. 제임스 김 한국GM 사장은 "신형 크루즈는 시선을 끄는 감각적인 디자인뿐 아니라 파워트레인과 섀시, 안전 시스템 등 모든 부분에서 타협하지 않는 변화를 이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