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정보 서비스 기업인 톰슨로이터가 선정한 ‘세계 상위 1% 연구자’에 국내 연구진 26명이 이름을 올렸다. 2014년 18명, 2015년 19명에 비해 대폭 늘어난 수준이다. 톰슨로이터는 매년 전 세계 연구자들이 발표한 논문의 피인용 횟수를 전 학문 분야에 걸쳐 조사해 상위 연구자를 발표한다. 이번 조사는 2004년부터 2014년까지 발표된 논문 12만8887편을 대상으로 했으며 3200명이 선정됐다. 올해 국내에서는 26명의 연구자가 선정됐으며 연구기관별로는 경상대가 4명으로 가장 많았다. 권익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의공학연구소장, 김광명 K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