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는 지구보다 부피가 약 1000배 이상 더 큰 목성을 거쳐 태양계 끝자락의 토성과 천왕성, 해왕성을 모두 탐사했다. 이러한 인류의 우주 탐사는 가장 가까운 천체인 달을 정복하면서 본격화됐다. 인도는 첫 시도에 달 탐사에 성공해 주목받았다. 인도는 2008년 찬드라얀 (Chandrayaan) 1호를 달 궤도에 보냈다. 찬드라얀은 산스크리트어로 달 탐사선이라는 뜻이다. 인도는 시행착오 없이 첫 시도에서 달 탐사에 성공해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찬드라얀 1호는 작은 충돌 장치를 달 표면에 추락시켜 생명체 존재에 필수적인 물(구름)의 존재를 확인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