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스웨덴, 캐나다, 스페인 등 8개국의 정상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백신의 동등한 접근을 강조하는 공동 기고문을 발표했다. 전 세계 지도자들이 모두를 위한 더 큰 자유의 정신에 기초해 백신의 공정한 유통에 기여하겠다고 약속하길 촉구했다. 문재인 대통령을 포함해 스테판 뢰벤 스웨덴 총리,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등 8개국 정상들은 1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 기고문을 발표했다. 사흘레 워크 제우데 에티오피아 대통령,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 시릴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