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강소연구개발특구 파트너가 된 한국전기연구원과 경남 창원시가 인공지능(AI) 분야 강국 중 하나인 캐나다와 공동연구에 나선다. 한국전기연구원은 창원시와 함께 6일(현지시간) 캐나다 워털루대와 '한-캐나다 AI 과학기술 협력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한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게 목적이다. 창원시는 1974년 국가산단으로 지정된 이후 40여 년간 대한민국 산업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했지만, 최근 조선과 중공업, 자동차 등 주력산업의 경기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