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환경부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자원순환사회연대와 ‘커피박 재활용 활성화 시범사업 참여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스타벅스는 자사의 전국 매장에서 발생되는 찌꺼기를 전문 업체를 통해 회수한 후,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한 친환경 퇴비를 농가에 제공하는 친환경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커피를 추출한 후 남는 커피 찌꺼기는 1년에 10만 톤이 넘게 발생하고 있지만, 대부분은 그냥 버려집니다. 그런데 찌꺼기를 일상 생활에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커피 찌꺼기는 집에서 원두를 직접 내리지 않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