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해 사용자의 생체신호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인공지능(AI)으로 건강 이상 상태를 사전에 감지하는 기술이 상용화된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박세진 책임연구원 연구팀이 개발한 ‘실시간 건강 모니터링 기술’을 세원인텔리전스에 기술이전했다고 18일 밝혔다. 연구팀이 개발한 기술은 사용자의 수면이나 운전, 보행 등 일상생활 생체신호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AI 플랫폼을 통해 사용자의 건강 상태를 사전에 감지하는 기술이다. 뇌파와 심전도, 심박수, 안구 전도, 족압 등 생체 데이터를 측정해 분석하고 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