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배출하는 땀으로 건강상태를 측정하는 웨어러블 센서는 긁히거나 흠집이 생기면 성능이 저하될 수 있다. 걷기나 달리기, 뛰기 등 격한 운동을 하다 보면 파손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화학연구원은 황성연 바이오화학연구센터 센터장과 박제영 선임연구원, 김선미 연구원 연구팀이 최봉길 강원대 화학공학과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이같은 웨어러블 센서의 한계를 극복한 웨어러블 센서 소재를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연구결과는 분석화학 학술지 ‘바이오센서 및 바이오일렉트로닉스’와 ‘미국화학회 응용재료 및 계면&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