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핵융합연구소 신임 소장에 유석재 핵융합연 선임단장(57)이 선임됐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13일 부설기관인 핵융합연의 제5대 소장으로 유 단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유 신임소장은 서울대 원자핵공학 학사, 핵공학(핵융합) 석사를 거쳐 독일 칼스루에공대(KIT)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1년 기초지원연에 합류한 그는 핵융합연구개발사업단 ‘KSTAR(초전도핵융합장치)’ 진단장치개발사업 총괄책임자를 역임했으며, 이후 핵융합연에서 응용기술개발부장, 플라즈마기술연구센터장 등을 지냈다. 2014년 핵융합연 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