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5년 내로 달에 사람을 보내겠다고 선언하며 NASA에 2028년으로 예정돼있던 기존 달 탐사 계획을 앞당길 것을 촉구했다. 뉴욕타임즈 등 외신은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26일 앨라배마주 헌츠빌 미국항공우주국(NASA) 산하 마셜우주비행센터에서 열린 국가우주위원회(NSC)에서 “미국 우주인을 향후 2024년 말까지 다시 달에 보내는 것이 정부와 미국의 공식 목표”라고 선언했다고 보도했다. 펜스 부통령은 국가우주위의 위원장을 맡고 있다. 기존 미국의 계획이던 2028년까지 달에 우주인을 보내겠다는 것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