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지난해 선보인 국내 첫 유전자 기반 구독형 헬스케어 서비스 '케어8 DNA'를 업그레이드해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시장 선점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케어8 DNA는 SKT가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기업 인바이츠헬스케어, 정밀의학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과 함께 지난해 9월 선보인 DTC 유전자 검사 기반의 건강 코칭 서비스다. DTC(Direct to Consumer) 유전자 검사는 소비자가 의료기관이 아닌 민간기업에 직접 의뢰해 받는 유전자 검사를 말한다. 유전자 검사 결과로는 개인별로 필요한 건강정보, 분야별 전문가와의 1:1 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