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바이오·헬스 분야 혁신기술 보호를 위한 특허 심사제도 개선 특정 유전자를 가진 암 환자에게만 치료 효과를 내는 표적치료제나 디지털 진단 기술도 특허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허청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환자 맞춤형 치료제 및 디지털 진단 기술이 특허받을 수 있도록 하고, 지능형 신약 개발 관련 기술에 대한 특허 부여기준을 명확하게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특허·실용신안 심사기준 개정안을 마련해 18일부터 시행한다. 종전에는 특정 유전자를 가진 암환자에서만 현저한 치료 효과를 나타내는 표적치료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