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적은 지역 미충족의료율 높아…"필수의료서비스 접근성 하락" 복지부 "의대정원 증원보다는 국회서 공공보건의료대학원 설립안 통과돼야" 서울과 지방에서 활동하는 의사 수가 2배 이상 차이가 나는 등 의사 인력의 서울 쏠림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17개 시도 중 인구 10만명당 의사 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서울로 300.8명이었다. 상위권인 대전(243.6명), 광주(243.1명), 대구(232.4명), 부산(228.2명), 전북(197.0명), 강원(172.5명), 제주(170.4명)와도 차이가 크다. 다음은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