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설 명절이 코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설 명절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식·의약품의 올바른 구입·섭취·사용 요령 등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5일 식약처에 따르면 설 명절에는 한 번에 많은 음식물을 미리 만들어 보관하고 연휴기간 내 많은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이기 때문에 식중독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겨울철 식중독의 주요 원인체인 노로바이러스는 감염력이 강해 사람 간 전파력이 매우 강하므로 구토, 설사 등 식중독 증상이 있는 사람은 음식을 만들지 말아야 한다. 굴 등 조개류는 되도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