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원자력안전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는 이날 오전 갑작스럽게 사퇴한 강정민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의원들의 질타가 쏟아졌다. 지난 26일 이낙연 총리가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라돈침대 수거와 해체가 끝났다고 밝혔다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난 것이 원안위의 잘못된 보고에서 비롯됐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 종합국감 당일 사퇴한 원안위원장 신용현 바른미래당 의원은 이날 국정감사에서 질의자로 나서 “아침에 강정민 위원장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