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전국 617곳에 이르는 선별진료소에서 증상과 확진자 접촉 유무와 관계없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검사대상자를 확대한다. 또 이달 14일부터 3주간 수도권 집중검사 기간을 운영하고 선별진료소 운영시간 확대,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 확대, 임시선별검사소 설치, 익명검사 실시 등 검사 역량을 대폭 확대한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이달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 지역사회 감염을 최대한 빨리 발견하고 감염고리를 차단하기 위해 수도권의 진단검사를 공격적으로 확대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