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녹색기후기술 해외 현지화를 위한 아세안 지역 협력 허브가 인도네시아에 마련됐다. 녹색기술센터는 2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기술평가응용원(BPPT) 본원에서 양국 정부부처 및 산학연 관계자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인도네시아 녹색기술 협력거점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인도네시아 거점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글로벌문제해결거점 사업의 지원으로 캄보디아와 라오스, 네팔, 탄자니아, 에티오피아, 베트남에 이어 일곱 번째로 개소했다. 4년간 20억 원이 지원된다. 거점센터 운영은 녹색기술센터와 BPPT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