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22명 줄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5명 늘어 누적 2만6807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지역 발생은 46명으로, 이 중 36명이 수도권에서 나왔다. 해외유입은 29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21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 15명, 충남 6명, 광주 2명, 강원과 충북에서 각각 1명이 발생했다. 이외 지역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현 추세가 이어지면 7일부터 시행되는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