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이 바이러스 감염 총 94명…연일 증가에 입국자관리대책 강화 24일부터는 내국인 포함해 모든 입국자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화 기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보다 전파력이 더 센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국내에서 꾸준히 확인되면서 정부가 입국자 관리대책을 강화하고 나섰다. 1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총 94명이다. 이 가운데 영국발(發) 변이 감염자가 75명,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발 변이 감염자가 13명, 브라질발 변이 감염자가 6명이다. 변이 바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