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소프트웨어 업체 한글과컴퓨터도 인공신경망 자동번역 행렬에 동참했다. 한컴은 15일 “인공지능 기반 통번역 서비스인 ‘한컴 말랑말랑 지니톡‘에 인공신경망 기술을 적용했다”고 발표했다. 자동번역 분야에 인공신경망 기술을 도입하는 것은 최근의 대세다. 인공신경망기술은 단어가 아닌 문장 전체의 문맥과 어순을 고려해 번역하기 때문에 번역결과가 더욱 정확하고, 다양한 언어와 어순, 의미를 스스로 학습하는 머신러닝 방식을 통해 실시간 번역 품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한국어-영어의 경우 네이버·구글·시스트란 등이 인공신...